221219_고주원_네모이엔티 제공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고주원이 신생 연예기획사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네모이엔티 측은 19일 “최근 고주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를 향한 고주원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일섭에 이어 고주원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네모이엔티의 새 가족 고주원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주원은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인연으로 네모이엔티와 손잡았다. 신뢰를 바탕으로 의리 넘치는 행보를 보여준 그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2003년 데뷔한 고주원은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조선 ‘연애의 맛’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혔다.

고주원은 앞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배우인 만큼 다양한 채널, 다양한 캐릭터로 팬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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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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