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영월=김기원 기자] 영월군 평생학습 주천면 술샘동아리(연합회장 배선희)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주천면 술샘동아리 바리스타 A, B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3명의 바리스타 매니저를 배출했다.

주천감리교회 김도권 목사님(강사)의 이론과 실기를 겸한 수업을 6개월간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수강생 23명이 전원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주천면 술샘동아리연합회는 2009년부터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강좌를 비롯하여 문화, 예술, 체육 강좌 등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주천면 주민들이 농촌 생활에서의 열정과 활력을 느껴 마음이 벅찼고, 앞으로 동아리연합회가 원활히 운영되어 주천면에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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