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네이버가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에게 디지털플랫폼 1호 수출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소식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3~25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25일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이상민 장관과 고진 위원장이 네이버 전시공간을 방문했고, 이때 사우디아라비아와 관련된 수출 건에 대해 소개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박람회 기간 중 행사장 내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네이버 앱과 네이버지도 앱을 통한 △SRT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전자문서 △출입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대화형 AI서비스 △클로바X와 안부 확인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전시공간을 통해 △클로바 스튜디오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프로젝트 커넥트X와 같은 기업 특화 AI 개발 도구 및 B2B(기업간거래) 상품 등도 함께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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