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가수 장윤정이 독감 때문에 부산을 연기했다.

장윤정의 부산 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16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장윤정 부산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수영구 KBS부산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해당 콘서트는 동일한 장소에서 내년 3월 2일로 연기됐다.

현재 전국 투어 중인 장윤정은 오는 20일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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