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지연이 홀씨 챌린지를 했다.

21일 ‘지연 JIYEON’에는 ‘우당탕탕 홀씨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연은 아이유의 신곡 ‘홀씨’ 챌린지를 위해 셀프 스타일링에 나섰다.

먼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한 지연은 집에서 가장 밝은 옷들만 입고 동네 놀이터로 향했다.

지나가는 사람들 틈에서 부끄러워하던 지연은 창피함에 몇 번이고 주저앉아 “나 부끄러워. 저분이랑 눈이 마주치잖아”라고 울먹였다.

챌린지 촬영을 끝내고 고기집으로 온 지연은 같이 온 지인에게 “나 살 빠져 보여?”라고 물으며 “나 요즘 1일 1식하고 있단 말이야. 살이 찐 것 같아서 살이 쪘었다. 미국 갔다 와서부터도”라고 말했다.

또 지연은 “며칠 전에는 같이 있는 줄 알았다. 아니 무슨 영통을 2시간이나 해”라는 말에 “우리는 진짜 통화나 연락 되게 잘 하는 것 같다. 오빠가 되게 잘 해주는 거다. 나는 오빠한테 먼저 전화를 잘 못한다. 단체 생활하고 있으니까 일하는데. 내가 먼저 막 갑자기 전화하거나 이런 건 안 한다. 오빠가 자기가 훈련 끝나고 들어오면 통화하고 밥 먹으러 갈 때 전화하고”라며 “보고 싶다. 여봉”이라고 애교 섞인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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