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데 대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일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 여배우 A씨에 대한 학폭 의혹을 보도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제보자는 고등학교 때 선배인 여배우 A씨에게 1시간 30분 동안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보도가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여배우 A씨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을 했던 송하윤으로 추축된다면서 그 증거로 ‘사건반장’에 나온 사진이 송하윤의 SNS 사진과 같다는 의견이 쏟아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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