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세련된 색상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필드 위 럭셔리함을 배가하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뜨거운 여름에 대비한 ‘핫섬머 컬렉션’을 출시한다.

핫섬머 컬렉션은 ‘섬머 인터미션(Summer Intermission)’이라는 테마로 설계했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지친 골퍼에게 ‘중간 휴식 시간(Intermission)’을 선물하는 컨셉이다. 스코어에 대한 긴장을 내려놓고, 숨을 고르고,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기자는 취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오렌지, 옐로우, 핑크, 스카이 블루 등을 사용해 그린 위에서 돋보이면서도 발랄하고 상큼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 비비드한 색상과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지, 그레이, 차콜 등 베이직한 컬러도 함께 구성해 웨어러블한 코디를 제안한다.

불쾌지수를 최소화할 기능성도 겸비했다. UV 차단 기능부터,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한 속건 기능, 냉감 기능의 쿨링, 원활한 통기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내내 청량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감기는 불편함이 없도록 경량의 고신축성 소재를 사용했고, 하의 허벅지 안쪽 부분에는 펀칭을 적용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핏을 구성해 스포티한 여름맞이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여성 하의는 세밀한 플리츠 스코트, 부츠컷 등을 채택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더해줄 디테일을 추가했다.

남성 하의는 아웃 포켓 설계로 답답해 보이는 느낌을 최소화했다. 또한 핫섬머 컬렉션에만 적용되는 골프볼 모양의 원형 로고를 사용해 시즌 한정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2024 핫섬머 컬렉션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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