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20일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1기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 16명 중 강철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양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진천 공감365좋은정책연구소 소장, 이용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재진 前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이종석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진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의원, 홍정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황재연 수석부회장, 정희영 부회장, 이장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자문위원은 20일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요 사업 영상을 상영해 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자문위원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호 사무처장은 2013년 제1차 자문위원을 위촉한 이후 제10차에 걸쳐 4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자문위원회 경과보고를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기수 없이 운영해왔으나, 위원회 정례화와 타 위원회와의 통일성을 위해 기수를 구분함을 검토했다. ‘자문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추천·검토하여 이번 제11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황재연 수석부회장은 자문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11기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서울특별시의 슬로건인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과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실천하며 장애인체육을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감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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