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1, 2) 9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에서 1등이 발생하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등 적중금인 4억 9996만 7250원은 다음 회차로 이월될 예정이다.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3건/6666만2300원), 3등(36건/277만7600원), 4등(251건/79만677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모든 적중을 합산한 건수는 290건이었고, 1등 이월금과 개별 환급을 모두 합친 금액은 9억 9993만 450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는 오는 2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29일 오후 7시 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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