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올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하면된다.

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박람회, 취업역량강화특강 등 취업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18세부터 75세의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홍익일자리 사업도 다음 달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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