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유·초 이음교육 실천과 공유의 장으로 ‘2024 놀이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유ㆍ초 이음, 성장을 잇다’를 주제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경기 유ㆍ초 이음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사전 이야기’와 교원 및 학부모의 이음학기 실천 사례를 나누는 ‘주제별 이야기’,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로 이뤄지는 ‘못 다한 이야기’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주제별 이야기는 △유치원 교사가 나누는 유ㆍ초 이음학기 운영 △학부모가 들려주는 유ㆍ초 이음학기 경험 △함께 만들고 부르는 유ㆍ초 이음 노래 △초등학교 교사가 나누는 유ㆍ초 이음학기 운영 이야기 순으로 교육구성원의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이음교육 정책과 이음학기 운영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구성원이 다 함께 모여 이음학기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음학기 운영을 통한 유ㆍ초 이음교육으로 유아가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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