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시세 80%이하의 장기전세주택 공급

-구리 35명, 안산 58명 등 입주자 93명 모집... 24일~28일 인터넷 청약접수 실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전세주택 9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최장20년 동안(임대기간 2년씩, 최대 9회까지 재계약 가능) 거주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상 주택은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한신더휴(11호, 전용59㎡), 안산중흥S클래스더퍼스트(47호, 전용59㎡)와 구리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구리역(35호, 전용59㎡)이다.

신청 대상은 우선공급(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 등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사람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로 인터넷 청약을 통해 접수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 예약 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임대공고 와 GH 주택청약센터 청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