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병장 승급 기념 셀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강승윤은 18일 자신의 채널에 “군복무 만 1년!!!! 이제 딱 반년 남았다. 아잣”이라는 글과 함께 184일이 남은 군복무를 알렸다.

사진에서 강승윤은 가수 시절보다 건장해진 몸과 짧은 머리로 육군 병장 근황을 알렸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20일 위너 멤버 중 마지막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경기도 연천의 5사단 신병교육대에 훈련을 받은 강승윤은 해당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방탄소년단 진과 6주간 함께 생활한 바 있다.

진은 강승윤의 훈련소 수료 사진과 함께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 (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요, 흑흑”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진은 지난 12일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엠넷 ‘슈퍼스타K2’(2010)으로 데뷔한 강승윤은 가수 활동 외에 배우로도 활동했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2)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2018) MBC ‘카이로스’(2020) tvN ‘보이스 시즌4’(2021) 등에 출연했다.

한편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는 지난 2022년 미니 4집 ‘홀리데이’를 발매했고, 이후 멤버 각각이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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