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티젠이 7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과 강북 등 서울 주요 지역 노선 운행 버스 외부 랩핑 광고와 광화문, 강남, 여의도, 판교 등 핵심 오피스 권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빌딩 내부 미디어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300개 대형 오피스빌딩 내부에 설치된 1400기의 고화질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김태리 신규 광고가 온에어 되고 있다.

티젠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라는 컨셉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음료 TPO에 맞춰 콤부차의 새로운 음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광고 영상에서 배우 김태리는 콤부바(Bar)라 불리는 햇살 좋은 유럽풍의 야외 카페에서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콤부차를 권하며 상쾌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이번 광고는 임팩트, 독창성, 분위기, 음악 등 컨텐츠 평가 항목에서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으며 롯데멤버스가 AI 광고 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Sampick)을 통해 전국 25~54세 소비자 500명에게 설문해 선정한 ‘소비자가 뽑은 5월의 광고’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젠 콤부차는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아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기는 발효음료다. 12종의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티젠 관계자는 “음료 시장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보다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려고 한다”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뿐 아니라 골프장, 스포츠 이벤트 현장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콤부차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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