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사회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 개발되는 신기술/브랜드에 대한 발명자와 출원인의 권리 보호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런 때 기업/자영업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이음특허법률사무소(파트너 변리사 김세원)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김세원 변리사는 대기업 특허 법인에서 반도체, 자동차, AI 분야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담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상표법 전문가다.

분야별 전문 변리사 6인이 활약하는 이음특허법률사무소에서 기업의 지식재산권 전 과정을 대리/감정하는 등 관련 사무와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상표등록/특허출원으로 기업의 무형 자산 보호 및 자산 가치를 높이며 기술성, 사업 독점 권한 입증 지표인 특허/상표 권리화로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일이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BM 특허와 상표 및 가맹계약서 작성을 코칭해주고, 기술기업에는 정부 정책/제도/과제에 맞춰 기술특례상장, 기술 평가를 통해 투자 및 국가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경영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며, 특히 청년 스타트업 태동부터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열정을 쏟으면서 특허출원 보조자 역할을 넘어 사업 단계마다 가이드와 코칭을 해주는 서포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변리사는 2019년부터 상표법, 기업 특허법에 관한 강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음특허법률사무소 소속 서상철/김재진 변리사와 함께 창업 과정에 필요한 변리사 활용법을 알려주는 챗봇 타입 플랫폼 AI를 오는 7월 런칭할 예정이다.

상표권 분야 NO1을 지향하는 그는 “상표권은 회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도구이므로 창업 희망자는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갖고 제품을 개발․출시하기 전 자신의 창작품에 대한 권리가 부도수표가 되지 않고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변리사로부터 상표권, 디자인 저작권 등록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변리사는 창업 성공의 징검다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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