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군이 6월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자발적 문화 향유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하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이용자 거주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6월에는 25일 오수면사무소에서 운영하며, 7월 중에는 지사면사무소, 10월 중에 임실읍 행복누리원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도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찾아가는 문화장터에서는 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 민 군수는“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증진 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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