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서예지가 송강호, 고소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써브라임 측은 25일 서예지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전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서예지는 2022년 tvN ‘이브’를 끝으로 2년여간 공식 활동이 없었다.

드라마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브’까지 출연작마다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온 터라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써브라임은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윤정희, 티파니영, 혜리, 하니, 김윤지, 잭슨, 김진경 등이 소속돼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