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7월 컴백 라인업에 합류한다.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는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OLD X(홀드 엑스)’의 스케줄러를 깜짝 공개하고 7월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엔티엑스는 내달 9일 정오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그에 앞서 오는 27일 그룹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스케줄러 이미지 속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텍스트들의 일부만 보이게 적혀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보는 특히 지난해 12월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엔티엑스의 올해 첫 컴백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엔티엑스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ODD HOUR(오드 아워)’로 앨범 판매량에 있어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오는 7월 컴백을 통해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엔티엑스는 신보 발매 이후 국내를 비롯해 브라질, 미국, 일본 등에서 해외 투어 공연을 계획 중에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엔티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홀드 엑스’는 내달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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