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월) 특별공급,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진행…10일(수) 당첨자 발표

■분양가 3.3㎡ 당 최저 약 3025만원부터…과천시, 전용 59㎡ 아파트 15억원에 거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대방건설이 26일(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3 일원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과천시에 공급되는 첫 ‘디에트르’이자 높은 시세 차익을 향한 기대감이 있는 대상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타입 최저 7억 6,800만원대부터다. 평당 약 3,025만원부터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6월 1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월) 특별공급,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수)이며, 계약 체결은 오는 22일(월)~24일(수) 사이 진행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874-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세대로 조성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2.16대다.

도보권에는 갈현초, 율목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으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도 인근에 있다. 일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등 첨단 IT와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예정)로 직주근접도 여건을 갖췄다.

또한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해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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