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복면가왕' 구세군은 개그맨 허경환이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는 소울 감성의 끝판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 맞서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그려졌다.


첫 무대는 구세군과 우리마을의 대결로 펼쳐졌다. 무대를 마친 구세군은 패널 김구라 박완규 등의 묘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마을은 김현정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마을이 69대 30으로 구세군을 꺾은 가운데 구세군은 2라운드 솔로 무대에서 준비한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구세군은 '재주꾼' 허경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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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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