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트로트스타 콘서트 포스터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추석 당일인 오는 10일 ‘한가위 트로트 스타 콘서트’를 연다.

국내 최고 트로트 가수인 박현빈과 홍진영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한가위 트로트 스타 콘서트’ 입장료는 2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앞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리조트 이용객과 지역주민 등에게는 증빙 확인 후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가을 밤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70분 가량 선선한 하이원의 밤공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하이원 불꽃쇼’가 추석연휴인 9~11일 매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

하이원리조트 불꽃쇼 전경
하이원리조트 불꽃쇼 전경 사진 |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불꽃쇼’는 화려한 불꽃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하이원리조트 대표 즐길거리 중 하나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대명절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자연 속 즐거움이 가득한 하이원에서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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