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도장깨기
스포츠서울엔터TV ‘장윤정의 도장깨기’ 출처 | 스포츠서울엔터TV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손잡고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이하 ‘도장깨기’) 16회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9월 11일 (일) 저녁 7시 본 방송된다.

도장깨기 16회는 도장 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장지원 밴드가 해남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 두 번째 레슨을 펼친다. 이 가운데 도경완이 ‘트로트 여왕’으로 불리는 아내 장윤정에게 반기를 드는 간 큰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타악 그룹 ‘타고’의 멤버 김시원이 등장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친구라며 “가인이가 제 노래를 듣고 어중간하다고 평가해서 소심한 복수를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현장 스태프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시원의 고백에 도경완은 “저도 집에 가면 장윤정에게 ‘노래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지적질을 한다”라고 충격 답변을 해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사자인 장윤정은 “맞아 맞아~”라며 익숙한 듯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고. 장윤정과 도경완이 뿜어낼 찐 부부 티키타카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16회 녹화에서는 타악 그룹 ‘타고의’ 멤버 김시원을 비롯해 ‘포스트 장윤정’을 꿈꾸는 22살 가수 지망생, ‘해남 이미자’라 불리는 행사의 여왕까지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지원자들이 장 선생의 레슨을 받기 위해 ‘도장깨기’를 찾았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 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공연을 하며 전 좌석 매진을 이끈 타악 그룹 ‘타고’는 도장깨기 최초로 북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극찬을 받은 지원자도 등장,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번 16회는 어느 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꽉 채워질 예정으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6회는 9월 11일 일요일 저녁 7시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만날 수 있다.

LG헬로비전과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도 방영돼 보다 다양한 채널과 시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예능의 중심, 스포츠서울 엔터TV의 편성표 정보는 스포츠서울 엔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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