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故 해수가 과거 장윤정과 인연을 강조한 게시물들이 화제다.

지난 주말 사망설이 무성했던 가수가 해수라는 것이 밝혀진 후 많은 누리꾼이 그의 소셜미디어를 주목하고 있다.

그가 사망 전날까지 왕성한 활동은 물론, 팬들과 소통해 왔기에 대중의 충격은 배로 다가왔다.

해수는 지난 2021년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 깨기’를 비롯해 2022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장윤정 사단에 출연했다. 그는 지금껏 ‘장윤정의 수제자’ 등으로 알려지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월에 KBS2 ‘불후의 명곡’ 설 특집 장윤정 편에서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쳤는데 장윤정 선배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주 열린 장윤정 디너쇼에도 다녀온 것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해 먹먹함을 샀다.

한편, 해수는 한국 예술종합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12일 사망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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