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도경완이 장윤정과 수입 차이를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도경완과 손준호가 출장 영수증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도경완은 이날 수입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내 수입은 관리할 것이 없다. 관리는 재화와 재물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다"라며 "연금과 적금을 빼면 40~70만 원이 남는다. 이 돈은 다 장윤정에게 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포대 해수욕장에 모래 한 포대를 뿌리는 것과 같다"라고 재치있게 비유했다.


그는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이 3배 정도 더 벌 때도 있다"라고 하자 "3배면 할 말이라도 있다. 100배 차이가 나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MC들에게 "진짜 100배 이상 차이 난다. 정확한 금액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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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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