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가수 홍진영이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650만 307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332만 8174개와 비교하면 23.82%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8년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는 홍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홍진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 6177, 소통지수 12만 2022, 커뮤니티지수 49만 83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만 653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4만 8443와 비교하면 11.77% 상승했다.

2위에는 아이유가 올랐다.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 7920, 소통지수 30만 387, 커뮤니티지수 30만 27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만 101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5만 1730와 비교하면 18.30% 상승했다.

3위에는 서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서현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 1675, 소통지수 9만 1257, 커뮤니티지수 42만 226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만 5193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만 418와 비교하면 320.8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홍진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지난 9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332만 8174개와 비교하면 23.8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3.06% 상승, 브랜드 소통 49.15% 상승, 브랜드 확산 7.5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8년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홍진영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즐기다, 좋다, 잘한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언니, 가족, 엄지척’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14%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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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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