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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민은행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청주 국민은행이 9일 아산우리은행과의 6라운드 첫 홈경기에서 새로운 이벤트 농구歌舞(가무)를 선보인다.

농구歌舞(가무)는 여자농구 최다 관중을 자랑하는 국민은행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리그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홈팬들의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사은 이벤트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경기 종료 후에 코트에 무대를 설치하고,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은행의 후원사인 맘스케익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트로트퀸 홍진영의 미니콘서트와 구단 전통의 신입 선수 신고식, 댄스 콘테스트, 치어팀이 선보이는 샤우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팬들을 위해 경기장 내부에 설치한 점핑파크,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등 매시즌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온 국민은행은 농구歌舞(가무)를 구단의 특화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3시즌째를 맞이하는 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 ‘리바운드 투게더’는 현재 약 28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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