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컬투쇼' 가수 장윤정이 방송인 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최근 정규 8집 앨범 '쁘레빠라씨용(preparation)'으로 돌아온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장윤정이 출연 중인 '미스트롯'에 대해 언급하며 "잘 보고 있다. 그런데 붐 씨 좀 제어해주면 좋겠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읽은 김태균은 "붐 씨가 어떻길래요?"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이 진지한 프로그램인데 붐 씨가 춤을 자주 추신다"고 설명했다.


"왜 그러신데요?"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장윤정은 "저희 방송이 한번 촬영하면 16시간 정도 걸린다. 다들 지치는데 오히려 붐 씨의 춤이 활력소가 된다. 방송에는 웃긴 장면만 나가서 오해할 수 있을 거 같다. 저는 붐 씨가 없었다면 촬영 못 했을 거 같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컬투쇼'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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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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