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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장윤정이 ‘해방타운’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이 1일 베일을 벗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김은정CP, 홍인기PD,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누구의 ‘무엇’이 아닌 내 안의 숨겨진 ‘나’를 찾아 나선다.

장윤정은 낮에는 ‘트로트 여왕’, 밤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정신 없는 일상을 탈출해 모처럼 ‘인간 장윤정’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장윤정은 “다른 프로그램에선 제 이미지를 생각하며 방송을 했는데, 계산을 할 수 없는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출연자들이 행복하면 방송은 잘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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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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